
청년이 만들어 낸 꿈의 뮤지컬 공연, 17일 선봬
[금요저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가 주관하는 2023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결과 발표회가 오는 17일 대야동에 있는 솔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은 뮤지컬에 관심 있는 시흥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공연·예술 분야의 신진 예술인을 육성하고 관내 공연예술 분야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보컬·연기·안무로 구성된 통합교육 뮤지컬 공연 현장 탐방 뮤지컬 전문 배우 특강 연기·보컬 심화 워크숍 결과 발표회를 통한 실제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6월에서 9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100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입문반과 심화반 등 총 28명이 교육에 참여해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결과 발표회에서는 ‘내일 우리는’과 ‘Sixth Man’ 두 개의 창작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솔내아트센터 내 솔내 갤러리에서는 참가자들의 교육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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