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교체해 도시미관 개선

여주시는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내구연한(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 당시 설치된 건물번호판들이 노후화되면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에 어려움을 초래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여주시가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가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사진=여주시청
시는 흥천면 일대를 시작으로 건물번호판 129개를 무상으로 교체했으며, 나머지 지역도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순차 추진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정비 사업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해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