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청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오는 14일까지 허준박물관에서 하는 전시와 행사를 홍보하고 허준과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릴 ‘제5기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개인 유튜브·블로그·카페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9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희망자는 허준박물관 누리집을 방문, 서포터즈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SNS 팔로워 수와 박물관, 문화행사 등에 대한 관심 등을 고려해 활동자를 선발, 오는 16일 개별 통보한다.
홍보 서포터즈는 개인 SNS에 허준박물관 전시, 교육,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허준과 동의보감을 알리는 일을 하게 되며 월 1회 이상 인증물을 제출하면 된다.
홍보 서포터즈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5월까지로 활동자에게는 봉사시간 인정과 제작에 따른 활동비 지급 외에 허준박물관 전시 초대, 우수활동자 수상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강서구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 ‘허준’과 박물관의 다양한 전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무장한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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