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처인구 고림동에 가칭 고유초등학교와 가칭 고유중학교를 신설 중이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5월 17일 가칭 고유초·중학교 공사 현장을 찾아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레미콘 수급 차질로 신설 학교의 공사 현장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지만, 가칭)고유초·중학교 공사 현장은 관급자재의 사급 전환 등을 통한 안정적인 레미콘의 수급으로 적기 개교에 차질 없이 원활히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 현장 관계자는 “건설 현장의 원자재 가격 상승, 시멘트 수급의 어려움 등으로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공기가 지연되지 않도록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레미콘업체와 수시로 소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신설 학교 공사 현장을 꼼꼼히 돌아보며 점검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 “무엇보다 공사 현장 내 안전 수칙의 준수를 최우선으로 하되, 신설 학교가 적기 개교할 수 있도록 공사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하며“공사 현장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언제든 우리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해결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열어두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