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의보건지소, 고혈압·당뇨 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 교실에서는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이해, 약물 관리 교육, 영양 관리 교육,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발 관리, 웃음 치료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주민들은 교육 시작 전과 후의 혈압과 혈당, 체성분 등을 측정함으로써 건강 상태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고혈압·당뇨 교실은 총 4기를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1기는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운영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로잡아 중증 합병증의 발생을 감소시켜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