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청
[금요저널] 광양시는 코로나19 피해나 경제 상황 악화로 파급된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건전한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 융자금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51개 업체에 9억 6천만원의 이차보전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융자지원 수요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총 300억원 융자 규모의 이차보전금 9억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월 16일~자금 소진 시이며 광양시에 주된 사무실과 사업장을 두고 2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중 제조업, 운수·창고업, 정보통신업, 폐기물처리업을 영위하는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자금 종류로는 일반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시설현대화자금, 창업자금 등 4개 분야이며 지원 융자금 한도액은 업체당 최대 3억원으로 융자금에 대한 3% 이차보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와 협약 체결된 7개 금융기관 14개 지점을 통해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고 융자금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이다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융자신청서와 최근 2년간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시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기업지원 소식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정용균 지역경제과장은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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