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문면 한파 녹이는 따뜻한 이웃사랑 이어져
[금요저널] 양평군 용문면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새재건설 성금 3,000만원 월남참전자 용문분회 회원 성금 59만원 용문청년회 라면 30박스를 기탁·후원했다.
이에 앞선 지난 21일에는 메르헨어린이집 66만2천원 경기농자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용문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주민은 용문중학교 학생 5명에게 매월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해 지역 청소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다가오는 2023년 용문면 지역 복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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