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K-SDGs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 학생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K-SDGs 멘토링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 NGO 온해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간 협업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멘토들이 인천 도서지역의 중고등학생 멘티들에게 세계시민교육, 영어교육, 문화교류 등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화여고 학생들이 참가해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과 소감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모둠별 영어학습 및 토론을 진행하면서 SDGs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키웠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아이들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언어가 발판이 되어야 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능력 향상 뿐 아니라 진로탐색 및 사고 확산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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