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상,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베테랑 형사로 첫 등장 수사에 조력자가 될 것인지 시청자 관심 집중”
한지상,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강렬한 첫 등장 극에 긴장감 더해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2-12-23 09:02:52
“배우 한지상,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베테랑 형사로 첫 등장 수사에 조력자가 될 것인지 시청자 관심 집중”
[금요저널] 배우 한지상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리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 김선주와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주운 뒤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 박인성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다.
한지상은 극 중 서울 남부 경찰서 형사과 소속 최성준 경위역을 맡았다.
이 가운데 성준은 김선주 사장 실종사건의 수상한 냄새를 맡고 인성에게 접근한 뒤 인성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고도의 심리전에 이어 반전 엔딩을 장식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새 얼굴을 선보였다.
성준은 첫 등장부터 인성에게 무표정으로 실없는 농담을 던지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발휘한 것. 이후 이미 사망한 듯 차갑게 굳은 삼수를 보며 이렇게 자살할 분이 아니라며 절망하는 인성에 아랑곳 않고 팔에 수갑을 채우며 지금부터 하는 말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쫄리시면 묵비권이 차라리 나을 거야.”고 패닉 엔딩 장식.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처럼 첫 등장부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등장한 한지상은 두려울 것 없는 베테랑 형사다운 여유와 확신을 시니컬하게 표현해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지상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은 ‘사장님을 잠금해제’ 앞으로 한지상이 보여줄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