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팬클럽, 쌀화환 브랜드 드리米 통해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20일 쌀화환 브랜드 드리米가 시청을 방문해 백미 1,67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드리米 노승구 대표를 포함해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노승구 대표는 “쌀 소비 촉진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쌀화환 단체를 운영중이다”며 “배우 송중기 팬클럽에서 지원한 백미를 의정부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드리米는 기념행사에 경조화환 대신 쌀화환을 보내는 것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백미 전달은 배우 송중기 팬클럽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배우 송중기 및 팬클럽과 드리米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 1,670kg는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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