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신협 두손모아봉사단, 한파대비 난방용품 지원
[금요저널]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센터는 19일 의정부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자금동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에 15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국에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자금동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한파대비 난방용품으로 전기요 21개, 이불 6개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난방지원용품은 비닐하우스 및 반지하 거주자 등 한파에 취약한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양희 의정부신협 두손모아봉사단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다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원상 자금동장은 “추운 날씨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의정부신협 두손모아봉사단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자금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18년부터 김장나눔, 반찬나눔 봉사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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