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계획 수립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실직 또는 폐업하거나 월세를 비롯한 공과금을 장기 체납 중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가구별 조사와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의 인적 안전망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동네사랑방 홍보 등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된 주민의 어려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생계, 의료, 주거, 고용, 건강, 일상생활 등 복합적인 위기가 확인된 주민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자립 또는 자활까지 동행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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