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로타리클럽과 ㈜엘씨에스, 군에 이웃돕기 물품 및 성금 기탁
[금요저널] 지난 13일 양평로타리클럽과 ㈜엘씨에스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8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체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로타리클럽은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스포츠대회 추진 중 80만원 상당의 타이어를 기부 받아 이웃돕기 물품으로 군에 기탁하게 됐다.
또한, ㈜엘씨에스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난방에 사용해 달라고 100만원을 기탁했다.
임관수 회장은 "우리 주변의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으며 박혜란 사장은 “추운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으며 취약계층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항상 관내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주신 양평로타리클럽과 ㈜엘씨에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위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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