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4일부터 20일까지 복지관 청춘홀에서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 접수는 일상회복에 발맞춰 총 85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며 모집이 마감되는 20일 오후 3시 30분 공개추첨을 통해 프로그램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12월 22일 최종 합격자를 공지하고 1월 2일부터 6월말까지 6개월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일반교양 서예 및 미술 정보화 음악 기초복지 건강교실 등 8개 분야 85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신청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가 완화된 지금 하루 빨리 열심히 배우던 예전처럼 돌아가, 즐겁게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다”며 앞으로 수강할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보였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취미와 자기계발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