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6일 서종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서종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기농 쌀 480kg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유기농 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흥희 회장은 “서종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계경영인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의논하다가 쌀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따뜻하고 고소한 밥 냄새만 맡아도 행복하지 않나 힘든 시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맘으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