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5일 2022년 양평군 대표 장수음식점으로 선정된 ‘장터집과 계정횟집 두 곳의 현판식을 가졌다.
이에 앞선 지난 11월 30일에는 연밭의 현판식을 개최해 3곳의 현판식을 완료했다.
양평군 대표 장수음식점 발굴사업은 25년 이상 운영된 관내 외식업소 중 우수한 업소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어 이번 2022년 양평군 대표 장수음식점 선정은 지난 8월1일부터 같은 달 19일까지 3주간 신청 접수를 받아 암행 방문, 한상차림 품평회 등 전문가 평가를 토대로 선정됐다.
현재 양평군 대표 장수음식점은 올해 선정된 3곳을 포함해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보광정가든 옥천면옥 신내보리밥 진지상 콩리 중미산막국수 고향식당 고바우설렁탕 연밭 계정횟집 장터집으로 총 12곳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장수음식점이라는 외식 브랜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재 시행하고 있는 컨설팅과 교육 외에도 관내 외식업소에 실직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