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6일 생명나눔실천본부와 함께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에서 후원 물품을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의정부시 송산노인복지관에 동절기를 맞이해 저소득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400채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4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는 기부천사 배수지 양의 어머니 정현숙 님이 이번 행사를 후원해 줬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저소득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기탁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으며 더불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