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가 지난 1일 양평읍사무소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몽성 결전전우회 회장을 비롯해 신승걸, 김영미, 김성연, 권수길 회원이 참석했다이몽성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제20사단 결전전우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는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한파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