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창작 목공‘나만의 블루투스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4일부터 백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삼가초, 역북초, 운학초 등 비교적 문화체험이 어려운 처인구에 위치한 4개 학교를 모집 및 선정해 총 95명 청소년에게 창작 목공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교육지원청과 문화예술 유관기관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상호 간의 긴밀한 협조로 프로그램을 더욱더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나만의 블루투스 스피커만들기의 제작과정은 실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저나무통을 가공 해 스피커 조립, 블루투스 모듈, 전선 납땜 등의 과정을 거쳐 블루투스 스피커가 완성되고 사용해 보는 과학적인 원리로 완성된다.
참여 청소년 인터뷰 중 “나만의 스피커를 만들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스피커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나중에 또 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목공을 통해서 창의적 사고력을 증진 시키고 제작과정에서 청소년들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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