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한부모 가정 15가구에 주방용품 교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 15가구에 프라이팬, 웍 등 노후 주방용품 교체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신나는 쿠킹, 더 건강한 밥상'의 일환으로 경제적 이유로 낡은 주방용품을 교체하지 못해 유해 물질 노출 가능성이 있는 가구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음식을 조리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는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한부모 가정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해주신 협의체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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