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취약계층 청소년이 보호자와 함께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메이커 활동을 통해 방 환경을 개선하는 ‘모아드림하우스’프로그램을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
취약계층 증빙이 가능한 관내 청소년 11세~18세 청소년과 보호자 1인으로 구성된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선충전 블루트스 스피커 협탁 만들기, 도마 만들기, 온라인OT 및 활동평가회 등 가족 간 메이커 활동을 통해 창의 융합 능력 및 협업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의 노력으로 방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성취감 및 자부심을 높이고 가족 소통의 기회를 넓힘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모아드림하우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