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양동면새마을회, 희망·행복 1% 나눔 복지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양평군 양동면새마을회가 지난 26일 '희망 행복 1% 나눔'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3가구에 복지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식품 및 생활필수품으로 꾸러미를 구성, 저소득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박계정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회원들과 함께 폐비닐 수거 등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오늘 준비한 꾸러미가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양동면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양동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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