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뮤지컬‘책 먹는 여우’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양평군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600명을 초청해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 공연을 선보였다.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공연물로 재현한 작품으로 원작은 독일 동화 작가 프란치스카비어만의 베스트셀러로 어린이 권장도서로 선정된 작품이다.
책을 좋아하는 여우가 책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는 독특한 설정으로 내 생각과 상상력을 동원해 책을 읽으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내용의 교훈을 전해준다.
조연경 센터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소재로 한 뮤지컬을 보여주기 위해 공연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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