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치솟는 고물가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취약 계층에게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2억 6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전기난로 등을 1,444가구에게 지원했다.
전진선 군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군에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과 배분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상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군으로 배분되며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