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한주간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의료계에서 실수에 대처해 올바르게 사과하는 방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도입한 데에서 시작된 ’쏘리웍스’와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에서 제안한 둘이서 사과하는 사과데이를 재밌게 구성해 누가 “옳다”는 생각 버리기 자기 행동 정당화 하지 않기 변명은 주의 깊게 사용하기 상대방의 요구와 성격 고려하기 등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이 위협을 느끼지 않게 후회하고 있는 마음을 표현하고 책임을 받아들이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캠페인은 친구에게 화해엽서를 전달하고 서로 사과를 주고받는 과정을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해당 친구들에게 사과와 함께 나눠주며 사과하는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는 한편 사과는 받아주는 상대방의 태도에도 진정성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한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앞으로도 양평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