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공직자 한마음 교육으로 소통과 화합 강화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공직자 한마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4개 기수로 추진되는 이번 한마음 교육은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것으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교육은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통콘서트 세대공감 퀴즈쇼 아로마 향기테라피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인문학 특강 자연탐방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마음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동료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한마음 교육이 직원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분위기로 진행되어 한층 더 활기찬 양평군 공직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직자와 소통하고 세대를 아우를 수 있었던 뜻깊은 교육”이라며 “그간 코로나19 대응현장, 수해복구 현장 등에서 고생한 공직자 여러분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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