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이웃사랑 비누 만들기 나눔’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17일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가 ‘제24회 여성대학 비누 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제작한 비누, 수세미 각 1천5백 개를 이웃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서구 여성대학에서 배출한 지도자를 포함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서구 여성들의 건강증진과 새로운 생활 정보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여성 지도자를 배출해온 ‘여성대학’은 지난 1990년 1기 120명을 시작으로 현재 24기까지 총 2,773명이 수료했다.
여성대학 24기 회원들은 지난 4일부터 비누와 수세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이날 이웃에 전달한 비누와 수세미를 만들었다.
박양범 회장은 “여성대학이 여성 권익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여성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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