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회천4동, 관내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국민·공공임대아파트 8개소 관리사무소장들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복지제도 등을 홍보하고 임대아파트 내에 거주하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동과 관리사무소 간 긴밀한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이다.
특히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활업종종사자인 관리사무소장 8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리사무소장님들은 “관리비 장기 체납 등 어려운 상황에 있는 입주민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많이 알게 됐고 회천4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활용해 주민이 더 살기 좋은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에게 가장 가까이서 도움을 주기 위해 애쓰시는 관리사무소에 늘 감사하며 민관이 상생하는 마을복지실현으로 함께 살기 좋은 회천4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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