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가평군은 가평읍 읍내리 885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한강유역환경청의 2023년도 친환경 청정 수계기금 공모사업에 계속사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7,200백만원을 계속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연도별로 수계기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우선 2023년도 사업비 720백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은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전 주민이 이용 가능한 생애 맞춤형 복합 교육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0,000백만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추진하는 주민숙원 사업이다.
현재까지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도비 17,875백만원을 확보해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선정결과로 “지속가능발전 친환경 평생학습관”으로서 재차 사업성 인정과 예산확보를 통한 탄력을 띠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 선정에 이어 향후 연도별 사업평가에서 성과 관리를 통한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평생학습도시 가평군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의 연계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민친화&친환경 청정교육 거점역할을 수행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