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덕양구, 찾복데이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9일에 행신역에서 찾복데이 운영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 등 빈곤 가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수원 세 모녀 사건 등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사망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덕양구는 시민들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는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찾복데이 운영에 따라 화정역, 원당역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지하철역, 공원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각 동 직능단체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찾복데이 운영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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