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동 주민자치회 간사위원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일산동구청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 간사들과 주민자치회 운영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사위원은 각 동 주민자치회의 전반적인 사무 업무를 담당하며 자치계획 수립, 보조금 집행 역할을 수행한다.
간담회에는 간사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초 44개동에 대한 주민자치회 전면전환 이후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며 겪었던 경험을 공유하고 건의사항 및 답변, 향후 운영 방향 논의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간사는 “다른 동 간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회 운영과 자치사업 추진 중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공유할 수 있었다”며 “고양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각 동 주민자치회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간담회에서 나누었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주민자치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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