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 1인 중장년층과 ‘더갈산찬과 함께하는 추석데이’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 내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마을복지계획 ‘특별한오늘 지원사업’의 마지막 특별한 오늘인 ‘더갈산찬과 함께하는 추석데이’를 실시했다.

‘더갈산찬’은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사업으로 혼자 음식을 차려먹기 어렵거나 식사준비가 소홀해 영양이 부족한 중장년층 1인 가구 20곳에 매주 화요일 1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마을복지계획에서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더갈산찬의 영양가 있는 반찬과 함께 추석선물로 샤인머스켓과 지역 내 도토리지역아동센터에서 후원한 추석 떡을 준비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문숙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갈산1동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쓸쓸하지 않은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과일과 떡도 준비했다”며 “더갈산찬도 추석에 주로 먹는 음식으로 메뉴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한 오늘지원사업은 어르신의 특별한 생파 함께해요 카네이션데이 힘이나요 치킨데이 비와함께 부치미데이 더갈산찬과 함께하는 추석데이 총 5가지 특별한 오늘을 지원하는 갈산1동의 마을복지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