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일 유투브 경제채널 스파르타경제TV 소속 자원봉사자와 함께 추석명절 사랑나눔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유투브 스파르타경제TV는 지난해 7월부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지역사회 중증 및 저소득 장애인 20가정과 1:1로 매칭해 장애인 이웃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사랑나눔행사를 위해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 200만원을 후원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추석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 포장 후 각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한만식 대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끼니를 걱정하거나 소외되는 장애인 이웃들이 있을까 마음이 쓰였다”며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장애인 이웃가정에 따뜻한 음식과 함께 온기도 함께 전달되어 장애인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기를 소망한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은 우리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The 나은 세상, 함께 만들어가는 수지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을 섬기고 있다”며 “지난 해부터 꾸준히 잊지 않고 재가장애인 가정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스파르타경제TV의 섬김이 장애인이 살기 좋은 수지구를 만드는 일에 큰 힘이 된다”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