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주민 간의 화합을 위해 일일찻집을 기획했다. 지난 2일 주민자치센터 북카페에 차려진 일일 찻집에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 위원회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료 및 다과류 등을 마시고 이웃을 위한 나눔도 실천했다.
승진양 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일일찻집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행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물심양면으로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주민들의 사랑이 어려운 이웃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사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4월 개관해 헬스, 라인댄스 등 주민들을 위한 9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