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남면, 화이트산업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
[금요저널] 양주시 남면은 지난 30일 화이트산업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기 위해 양주골쌀 335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강수현 시장과 윤통한 대표, 강석원 면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통한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어려움이 크지만,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석원 면장은 “코로나19와 경제불황으로 모두 힘든 이때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윤통한 대표와 화이트산업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로 지역 내 취약계층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