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양주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오늘도 수거했어요, 고 고 고 플로깅 챌린지’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 센터 직원, 양주상록자원봉사단, 백석읍행정복지센터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깨끗한 양주시 조성을 위해 백석읍에 있는 홍죽산업단지 도로변과 근린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신대수 봉사단장은 “더운 여름이라 길가에 음료수 컵 등 플라스틱이 많이 보여 심각성을 느꼈다”며 “플로깅 활동이 일회성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상록자원봉사단분들과 지속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하는데 양주시 일대를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깨끗이 만들 수 있어서 더 보람차다며”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시군 지원사업으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플로깅 챌린지를 양주시 일대에서 운영 중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한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개인별, 단체별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