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2022년 8월 20일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8월 회천노리터 ‘빛 나는 하루’가 진행됐다.
회천노리터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한 여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아동·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매월 세 번째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이번 8월 회천노리터는 청소년들이 그려나가는 문화활동이라는 뜻의 청소년동아리 ‘청그린’ 이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지역 내의 아동·청소년들 약 400명이 참여했다.
8월 회천노리터는 ‘광복’을 주제로 무궁화 뱃지, 태극기 핸드 페인팅, 태극기·무궁화 탑로더, 태극무늬 비즈팔찌를 만드는 꼼지락 체험거리와 ‘청그린‘ 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대형 부루마블, 독립운동가 할리갈리, 독립운동가 트위스터로 구성된 보드게임이 진행됐다.
회천노리터 매 회차 진행되는 2층 Play Zone과 4층 혼자놀아방 무료이용 또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광복을 주제로 해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태극기와 무궁화가 이뻐서 좋았다‘는 소감과 ’잘 몰랐던 독립운동가를 보드게임으로 접하니 쉽게 잘 외워지고 재미있었다‘ 라는 소감도 있었다.
무엇보다 여름방학의 끝자락에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게임에 참여해 놀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 다음 회천노리터가 기대된다는 반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