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23일 대신면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난 8월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상황 설명과 을지연습기간 동안 지역 방위지원본부의 역할 등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규 위촉되는 4명의 위원 등 대신면방위협의회 위원 26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유관 기관장과 단체장, 사업체 장으로 구성되어 지난 6월 2분기 회의 시 지역의 ‘재해·재난 상황 발생 시에 대한 지원과 취약지역 대비에 관한 사항’을 협의회 심의사항으로 추가해 이번에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피해와 복구상황에 대해 세세히 살피는 모습이었다.
또한 안보교육으로 군사상황과 더불어 정치, 최교, 사회등의 전반적 변화된 안보환경에 대응하는 ‘2022년 을지연습’ 내용에 대해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대신통합면대 중대장의 설명으로 지역방위작전시 방위협의회의 임무와 중요성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박충선 면장은 ‘대신면방위협의회 각계각층의 위원들이 맡고 계신 자리에서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음을 감사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나눠주신 의견들을 세밀히 살펴보고 좋은 최선을 다해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