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들이 평소 관심 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의 공개를 요청하는 시민 참여 창구로서 시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계자의 실명과 추진내용 등을 공개하는 제도로신청 희망자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정보공개-정책실명제’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시 감사법무담당관실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사업이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제안 불분명한 신청내용 이미 공개된 사안 등의 경우에는 공개 대상이 되지 않는다.
시는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접수 여부를 통지하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41개 사업을 선정·공개한 것과 더불어 민선8기 주요 시책과 정부 국정과제 관련 사업을 추가 발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