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산시가 지역에서 일하며 정착할 수 있게 돕는 사회적 캥거루 사업의 참여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기본 교육으로 유잡스 교육장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3회 총 오후 3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양성평등 교육 등의 기본 교육 최근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자산관리 등의 미래설계교육 정확한 MBTI 검사를 통해 나를 알아가는 시간 청년들이 직장에서 배워야할 비즈니스 관련 실무 및 매너 등이 있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은 “살고 있는 오산에서 가치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다니게 돼 기쁘고 이번 교육에서 자산 관리 등 미래설계에 대한 교육이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선호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에겐 안정적인 일자리를 사회적경제 기업에겐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얻어 상호 간의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과 기업이 윈윈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