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청렴서약’으로 결의 다짐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9일자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자를 대상으로 청렴서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서약식은 인사발령자가 ‘청렴 행동수칙 결의문’을 낭독하고 그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선언함으로써 궁극적으로‘주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한 일산서구 자치행정과의 자율적 청렴시책 중 하나이다.
청렴서약의 주요내용은 공직자로서 부정·부패 경계 부정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와 관련된 부당한 간섭 배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이날 서약식에서 “지난 5월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되면서 공직자의 청렴의식 강화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 “일산서구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굳은 청렴실천 의지를 가지고 직무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산서구 자치행정과는 청렴한 공직풍토 및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청렴서약 뿐만 아니라 청렴 스티커 제작, 공직자 및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청렴교육 등 자체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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