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자치기구 상반기 활동 공유와 연합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청소년자치기구 Re:플래시 사업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이 사업의 배경에는 2021년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목소리가 큰 역할을 했다.
자치기구 연합활동이 3월 워크숍, 12월 어워드로 구성되어 7~8월 쯤 각 자치기구 별 활동 내용 공유가 있으면 더 좋겠다는 제안이 있었고 수련관이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해 2022년 사업에 반영하게 됐다.
청소년자치기구 Re:플래시는 청소년의 기획과 운영,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별하’, 용인시차세대위원회‘용차’, 청소년홍보기자단‘TMI', 청소년자원봉사단 'VIP', 청소년동아리 'Y-Club’5개의 자치기구 청소년 대표가 상반기 활동보고 및 하반기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청소년 참여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치기구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별하’위원장은 “청소년수련관의 주인인 청소년이 각자의 적성에 맞는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수련관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에버랜드에서의 연합 문화 활동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에게 신나는 힐링 시간이 됐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는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모집하며 면접을 통해 선발되어 1년간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