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도시공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여름철 방학 및 휴가 등으로 인한 혈액난을 극복하고자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및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 조성을 통해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소중한 생명나눔에 동참하고자 진행됐으며 54명의 공사 직원과 시민의 자발적인 헌혈로 이어졌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등의 변이 바이러스 지속으로 인한 헌혈자 급감으로 사회적 재난 수준의‘혈액절대부족 상황’속에서 공사는 2021년 341명의 헌혈과, 2022년 현재 239명의 헌혈 등 정기적 헌혈을 통해 혈액부족으로 환자의 생명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재호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이라는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 서준 직원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한 선순환 사회공헌활동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