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시티투어 성황리 상반기 운영 종료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올해 20회 운영을 목표로 4월부터 운영한 ‘의정부 시티투어’를 1회차를 남기고 상반기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시티투어는 자연·도시·문화가 어우러진 의정부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으로 4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19회차에 걸쳐 운영했다.
의정부 시티투어를 통해 360여명의 관광객이 직동공원, 퓨전문화관광홍보관, 부대찌개골목, 컬링경기장, 미술도서관 등을 방문했으며 각 시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숲해설, 컬링 강습 및 미니게임, 미술도서관 전시해설 등으로 알차게 구성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각 체험의 참여도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회차 참여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전 코스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의정부 역사·문화해설을 병행해 의정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매진사례가 속출해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참여 및 문의가 잇달았다.
의정부시는 10월 22일 블랙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의정부 시티투어의 남은 1회를 운영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
일정 및 코스 등이 변동될 수 있으며 해당 내용 확인 및 예약은 9월 중 의정부시 홈페이지와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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