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문경시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 선정 되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한다.
이번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전국 39개 시군구에서 국·도비를 지원받아 2023년 12월 말까지 실시되며 성과에 따라 전국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연초부터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문경시는 동작감지가 가능한 ‘1인 가구 IoT 안심 LED 설치사업’과 반려식물키우기, 반찬지원, 요리교실 등 ‘1인 가구 사회관계 형성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관리를 위해 노인뿐만 아니라 청년, 중장년 1인가구로 사업을 확대하고 우리 이웃은 우리가 챙긴다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