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산시는 시민 누구나 원예체험을 통해 손쉽게 농업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관련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씨드스틱을 제작해 배부한다.
이번에 나누어 드릴 씨드스틱은 2종 각 1,000개로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중 진행하는 도시농업 관련 체험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했다.
8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경산시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에 있는 농업인상담소에서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집에서도 화분만 있다면 간단하게 키울 수 있는 씨드스틱은 화분 흙에 꽂고 물만 주어도 별다른 관리 없이 자라는 편리한 도구로써, 도시민들이 집에서도 원예힐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농업기술센터 이진숙 농촌진흥과장은 “씨드스틱을 집 화분으로 키워 본 경산시민들이 도시농업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원예체험과 도시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집에서도 가능한 도시농업을 확산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