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가 스포츠의 중심도시,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7월25일부터 8월19일까지 기간 중 16일간 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볼링협회와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볼링협회, 경북볼링협회, 상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 남자고등부, 대학부 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가해 남자고등부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대학부는8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 종목에 관한 관심 제고와 더불어, 많은 선수단과 임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상주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8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중등부 경기가 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전국의 중·고등부 및 대학부 선수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볼링대회를 우리지역에서 개최해 기쁘게 생각하며 성공적인 대회유치로 볼링 종목의 저변확대는 물론 상주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