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세종수목원,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그린테라피’ 개최
[금요저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찾아가는 전시회‘그린테라피-오늘은 초록이 필요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반려식물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전시회 ‘그린테라피’는 공·사립수목원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찾아가는 전시회로 다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그린테라피’는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식물의 치유 능력을 소개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반려식물로 주목받는 공기정화 식물부터 향수 및 아로마 오일의 제조과정, 허브의 기능 등 유용한 식물의 정보를 함께 소개한다.
또한, ‘그린테라피’와 함께 ‘신구대학교에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해바라기, 수련, 연꽃 등 여름 식물 전시와 이야기가 있는 가드닝클래스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박원순 전시기획운영실장은 “반려식물 전시회가 코로나로 지친 모든 분들에게 일상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공·사립 수목원이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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