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농촌지도자 고상헌 씨, ‘농업기술명장’선정
[금요저널] 양주시는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 고상헌 회원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한 ‘2022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회 농업기술 명장 인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보유자임을 인증하는 농업인에게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선진농업 기술 습득의 계기를 마련하고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으로 한다.
또한 선정된 명장은 노하우를 청년, 귀농인 등에게 전수함으로써 성공사례 확산과 농촌 활력을 촉진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명장으로 선정된 원주목장 대표 고상헌 회원은 낙농 70두 사육과 서내비치즈 체험장까지 운영하면서 본인이 갖고 있는 모든 노하우를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상헌 회원은 “앞으로 농업기술 명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영농기술 노하우 전수와 함께 양주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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