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상길 어울림센터 개관식 개최
[금요저널]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주민협의체와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4일 ‘서상길 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서상길 어울림 센터는 연면적 약 500㎡ 규모의 3층으로 조성된 건물로 1층 물품보관소 및 상점, 2층 다목적홀 및 사무실, 3층 원데이클래스, 헬스케어 및 작은 도서관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준공된 서상길 어울림센터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서상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시의회 김화선, 전봉근 의원,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주민협의체 이석규 회장, 서상길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 장명수 이사장, 경산시 건설과 조순구 과장, 도시과 권오태 과장, 남부동 이종하 동장,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안진석 센터장 등 서상길 청년문화마을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민협의체 이석규 회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마을에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 내 부족했던 다양한 생활문화의 거점으로써 활용이 기대되며 마을 주민을 비롯한 경산시민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